'노오란 셔쓰의 사나이'의 원로 작곡가 손석우가 별세했다. 향년 99세.
손석우는 12일 오전 노환으로 별세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4일이다.
손석우는 1960년대에는 '노오란 셔쓰의 사나이'를 작곡했다. 이는 한국 뿐 아니라 일본 등 아시아 전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한국의 대중음악을 알린 공을 기려 2003년에는 문화훈장 보관장, 2011년 한국대중음악상 공로상을 수상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