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더선은 13일(한국시간) "포체티노 감독이 뮌헨의 해결책이 될 수 있다. 포체티노가 토트넘을 떠난다면 뮌헨은 어떻게든 그를 잡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포체티노 감독을 1년 반 동안 지켜봤던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도 비슷할 것이다. 매우 어려운 선택이 될 수 있겠지만, 뮌헨은 우선순위로 두고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공교롭게도 포체티노 감독과 토트넘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리그 12경기를 치른 가운데 3승 5무 4패(승점 14)로 리그 14위에 머물러 있다. 여기에 크리스티안 에릭센(27), 얀 베르통언(32), 토비 알데르베이럴트(30) 등 핵심 선수들의 이적설이 강하게 돌고 있어 팀 분위기가 좋지 않아 보인다. 자칫 토트넘과 포체티노 감독이 이별할 수 있는 일이다. 뮌헨은 주의 깊게 포체티노 감독의 행보를 주시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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