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모드리치, '현역 공로상'인 2019 골든풋 수상 확정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11.13 07:47

[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가 2019 골든풋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골든풋 어워드는 28세 이상의 현역 선수를 대상으로 한 개인공로상이다. 축구 실력과 더불어 축구에 대한 기여도, 품성 등 여러 면에서 평가해 상을 준다는 취지다.

골든풋 어워드는 전세계 50여 개 언론사의 추천을 받은 후보 1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투표를 해서 수상자를 결정한다.
모드리치는 2018 발롱도르 수상자로, 올해는 최종 수상후보 30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한편 골든풋 어워드의 지난해 수상자는 에디손 카바니(PSG)였고, 2017년에는 이케르 카시야스(포르투), 2016년에는 지안루이지 부폰(유벤투스)이 받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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