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팬 연합 "12인 활동 강력 지지"[전문]

공미나 기자  |  2019.11.13 09:31
/사진제공=오프더레코드

걸그룹 아이즈원이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시리즈 조작 사건으로 인해 활동을 잠정 중단한 가운데, 이들의 팬연합이 활동 지지 성명서를 발표했다.

13일 아이즈원 팬 연합은 성명서를 통해 "저희 아이즈원 팬 연합 일동은 아이즈원 12인의 활동을 강력히 지지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프로듀스' 시리즈 조작 사건에 대해서는 "유사한 사건으로 인한 피해자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공식적인 수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 일을 판단해 달라"며 "이번 일이 일회성 소동으로 그치지 않고 관련 문제점 개선을 통해 이 같은 사건의 재발을 방지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지난 5일 '프로듀스'시리즈를 연출한 엠넷 안준영 PD가 구속, 프로그램 조작을 시인하며 컴백을 앞둔 아이즈원의 활동에 제동이 걸렸다. 이에 아이즈원은 11일 발매 예정이었던 첫 정규 앨범 'BLOOM*IZ'(블룸 아이즈)의 발매를 취소하고 컴백을 잠정 연기했다. 이 앨범은 예약 판매 시작 후 신나라레코드 실시간 차트와 일본 타워레코드 온라인 종합 예약 판매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다음은 아이즈원 팬 연합 성명서 전문
/사진=아이즈원 팬 연합

베스트클릭

  1. 1[영상] 황재균 격분, 로봇 심판에 항의해 퇴장 KBO 최초라니 '포수가 뒤로 빠트린 공이었는데...' 헬멧 내동댕이
  2. 2"용납할 수 없었다" 손흥민 이번엔 다르다, 아스널이 두려워할 이유... 북런던 '대기록' 도전
  3. 3'40년만 올림픽 예선 탈락' 황선홍 감독 "대표팀 시스템 바뀌어야, 대회 준비 시간 촉박해" 작심 발언[U-23 대표팀 입국현장]
  4. 4'김민재 또 벤치' 다이어·데리흐트 센터백 재가동... 뮌헨, 프랑크푸르트전 선발 발표
  5. 5김민재 안도의 한숨... 투헬 "뮌헨 남아달라고? 마음 흔들지 말라" 잔류설 '원천 차단'
  6. 6SSG, '최고 156㎞' 드류 앤더슨 57만 달러 영입... 'ERA 12.71' 더거 퇴출 1호 외인 불명예 [공식발표]
  7. 7"손흥민은 가장 두려운 존재" 아스널에 20년 우승 좌절 아픔까지?... '북런던 더비' 원톱 출격 예상
  8. 8'눈물의 여왕' 오늘 종방연..김수현·김지원 등 주역들 한 자리에 [스타이슈]
  9. 9'토트넘 유일' 역시 손흥민! EPL 올해의 팀 후보, 상위 20인 포함... 홀란-파머-살라 등 경합
  10. 10'운명의 KIA전' LG, 부동의 리드오프 선발 라인업 전격 제외 '김윤식 말소' [잠실 현장]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