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빈우, '허니' 전용진과 결혼생활→아들 공개→21kg 감량[스타이슈]

한해선 기자  |  2019.11.13 09:37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처


'아내의 맛'에서 김빈우가 남편 전용진과의 결혼 생활을 최초 공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김빈우가 4년 만에 방송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전용진은 김빈우와 알게 된 계기로 "우리는 원래 알고 지내던 누나 동생 사이였다"며 "우연하게 같은 아파트로 이사를 하면서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김빈우는 "서로 필요한 게 있으면 연락해 달라면서 친해졌다"고 밝혔다.

전용진은 "와이프가 요리를 엄청 잘 한다"고 자랑했고, 김빈우는 "이사를 갔을 당시 두 달 만에 집을 뺐다. 한 달 만에 프러포즈를 받고 상견례까지 두 달 걸렸다. 이상한 게 뭐에 홀린 것 같았다"고 말했다. 전용진은 "놓치면 후회할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처


스튜디오에서 서로에 대한 애칭을 묻자 김빈우는 "허니"라고 말해 달달함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의 일상이 공개됐다. 김빈우는 한우구이를 구우며 이유식을 준비했다. 두 부부와 두 아이까지 네 식구는 모든 식단이 달랐는데, 김빈우가 이를 모두 준비하는 정성을 보였다.

12개월 아이 전원 군의 모습이 전해졌다. 전원 군은 전용진이 건넨 빵을 먹으며 귀여운 웃음으로 시청자들을 무장해제 시켰다. 김빈우는 바쁜 준비로, 서서 식사를 챙겨먹어 눈길을 끌었다.

김빈우는 출산 후 헬스장에서 자기관리에 매진하는 모습으로도 눈길을 끌었다. 김빈우는 두 아이를 낳고도 키 171cm에 54.7kg의 몸무게를 자랑했다. 그는 "둘째 아이를 낳고 몸무게 75kg에서 시작했다"며 9달 만에 21kg을 감량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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