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 필요 없어’ 귄도간, “메시가 역대 최고”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11.13 00:44

[스포탈코리아] 채태근 기자= 일카이 귄도간(29, 맨체스터 시티)이 리오넬 메시(32, FC 바르셀로나)를 세계 최고로 꼽았다.

스페인 ‘아스’는 “귄도간이 메시를 역대 최고의 선수라 말했다”고 전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 유벤투스)와의 비교는 의미 없다는 늬앙스가 짙었다.

메시는 호날두와 5차례 발롱도르 수상을 나눠가지며 세계 최고 선수 논쟁은 계속되어 왔다. 하지만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들의 의견은 점차 한 선수에게 쏠리고 있다. 귄도간도 예외는 아니다.

“메시가 세계 최고의 선수”라고 말한 귄도간은 “메시는 매우 특별한 능력을 갖고 있다. 경기장에서 항상 재능을 보여준다. 언제나 옳은 결정을 내리는 본능을 갖고 있다”고 메시의 천부적인 능력을 치켜세웠다.

이어 “우리 세대의 스타이자 역대 최고의 축구 선수다. 메시가 몇 년 더 뛰는 것을 볼 수 있으면 좋겠다”면서 “그 누구도 메시만큼 뛰어난 자질을 갖고 있지 않다”며 호날두는 안중에 없다는 듯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최근 호날두가 유벤투스에서 교체 아웃 관련해 또 다시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 과연 2019년 발롱도르는 누구의 품에 안길지 관심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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