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5일부터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에서 열린 롯데기 고교야구대회는 개성고, 경남고, 부경고, 부산고, 부산공고, 부산정보고 6개 팀이 참가했다. 지난 11일 부산고와 부경고가 결승전을 치뤄 부산고가 12-2 승리를 거뒀다.
대회 최우수 선수로는 부산고를 대회 우승으로 이끈 포수 박성재가 선정됐다. 또 부산고 투수 하성민이 우수 투수상을, 부산고 타자 신현태가 수훈상을 차지했다.
타격부문에서는 부산고 김상민(0.533), 부경고 정재원(0.500), 부산고 신현태(0.500)가 각각 1위, 2위, 3위를 차지했다.
한편 대회 결승전을 마친 후 열린 시상식에서는 팀 별 참가 지급품을 포함해 총 4천만원 상당의 시상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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