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고, 부경고 꺾고 롯데기 고교 야구대회 '우승'

김우종 기자  |  2019.11.13 16:56
결승전 후 부산고와 부경고 선수단 모습.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롯데 자이언츠가 개최한 2019 롯데기 고교야구대회에서 부산고가 부경고를 누르고 우승했다.

지난 11월 5일부터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에서 열린 롯데기 고교야구대회는 개성고, 경남고, 부경고, 부산고, 부산공고, 부산정보고 6개 팀이 참가했다. 지난 11일 부산고와 부경고가 결승전을 치뤄 부산고가 12-2 승리를 거뒀다.

대회 최우수 선수로는 부산고를 대회 우승으로 이끈 포수 박성재가 선정됐다. 또 부산고 투수 하성민이 우수 투수상을, 부산고 타자 신현태가 수훈상을 차지했다.

감투상은 준우승에 그쳤지만 훌륭한 활약을 펼친 부경고 투수 권동현이 받았다. 부산고 최원영은 5개의 도루를 기록, 도루왕에 올랐다.

타격부문에서는 부산고 김상민(0.533), 부경고 정재원(0.500), 부산고 신현태(0.500)가 각각 1위, 2위, 3위를 차지했다.

한편 대회 결승전을 마친 후 열린 시상식에서는 팀 별 참가 지급품을 포함해 총 4천만원 상당의 시상이 이뤄졌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PD들이 섭외하고 싶어하는 1등 연예인
  2. 2"어느 각도에서나 최고" 방탄소년단 지민, 미술 작품 재탄생
  3. 3기안84, 'SNL 코리아' 실내 흡연.. 갑론을박
  4. 4'사당귀' 박명수, 박나래에 손절 선언 "인연 끊자"
  5. 5'165㎞ 타구 퍼올렸는데' 이정후 운이 너무 없다, 빠른 발로 1안타... SF는 3-4 역전패 [SF 리뷰]
  6. 6남규리의 충격 고백 "가사 못 듣는 병에 걸렸었다"
  7. 7한혜진 홍천 별장에 또 무단 침입.."무서워요"
  8. 8'살 빼고 첫 1군 컴백+역대급 NO 포기 집념주루' KIA 이래서 1등이다, 사령탑도 "칭찬하지 않을수 없다" 감탄
  9. 9손흥민 꽁꽁 묶였다... '토트넘 초비상' 전반에만 3실점, 아스널에 대패 위기→4위 경쟁 '빨간불'
  10. 10손흥민 아스널전 선발! '10-10 대기록+북런던 더비 역사' 도전, 숙명의 라이벌과 맞대결... 4위권 경쟁 분수령 [공식발표]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