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멕시코는 13일 일본 도쿄돔에서 2019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3차전을 치렀다. 경기는 일본이 3-1로 이겼다. 3승 1패로 동률이 된 두 팀은 한국전만 남겨두게 됐다. 멕시코는 15일, 일본은 16일에 한국을 만나게 된다.
경기 종료 후 패장인 후안 카스트로 감독이 한국전 필승 의지를 다졌다. 카스트로 감독은 "오늘 졌다고 해서 우리에게 타격이 있는 것이 아니다. 똑같은 마음 가짐으로 한국전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두 적장 모두 한국에 대한 필승 의지를 불태웠다. 만약 한국이 멕시코와 일본에게 모두 패할 경우 대회 결승 진출 가능성은 사라지게 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