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요가 전문 메거진 측은 지난 13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Healthy and happy me"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고난도 요가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행복한 미소를 지은 채 부부애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앞서 이효리는 여러 방송을 통해 요가를 꾸준히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2017년 9월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서 이효리는 "내가 일을 하고 우리 집의 가장이 되면서 내가 다 책임을 져야 하는 상황이 됐다"며 "알게 모르게 엄청 어깨가 무겁고 항상 어깨가 아픈 게 병이었다. 요가도 어깨 통증 때문에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요가를 하는 사람들을 보면, 요가가 힘들고 괴로운데 그것보다 삶이 더 괴로우니까 하는 것 같다. 그 순간이 오히려 편안히 느껴진다고 해야 하나"라고 말했다.
한편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2013년 결혼, 제주도에서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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