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문제가 뭐야?'
프랑스 언론 '레키프'가 불과 1년 만에 위치가 달라진 앙투안 그리즈만(FC바르셀로나)을 보며 내뱉은 한탄이다. 그리즈만이 바르셀로나에 빠르게 녹아들지 못하면서 프랑스도 걱정어린 눈길을 보내고 있다.
그리즈만은 리오넬 메시와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였는데 오히려 장점이 사라진 모습이다. 아직도 바르셀로나에서 제자리를 찾지 못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프랑스 대표팀에서는 투톱으로 뛰며 자유롭게 움직이던 그리즈만인데 바르셀로나에서는 왼쪽 윙포워드로 측면에서 위아래로 뛸 뿐이다.
레키프도 "그리즈만은 여전히 바르셀로나에서 자신의 자리를 찾고 있다. 프랑스에서와 대조되는 역할을 부여받고 있다"며 "지난해 발롱도르 3위에 올랐던 그리즈만이 지금은 논쟁의 대상이 됐다"고 우려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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