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골든에이지 스포츠 아카데미와 업무 협약 체결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서울 이랜드가 지난 9일 골든에이지 스포츠 아카데미와 지역 내 유소년축구 스포츠 문화 발전을 위해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골든에이지는 서울 이랜드의 홈 경기 관람 및 체험형 이벤트 참여 기회를 제공받으며, 이에 더해 서울 이랜드는 축구 클리닉 같은 다양한 재능기부활동을 통해 올바른 스포츠 문화 정착에 힘을 더할 예정이다. 9일 열렸던 부산 아이파크전에서는 에스코트 키즈와 볼보이, 선수들과 함께하는 100대11 체험형 이벤트에 참가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골든에이지 조상현 대표는 “경기를 직관한 아이들과 체험형 이벤트에 참여한 아이들 모두 너무 좋아했고, 이번 경기가 올 시즌 마지막 경기라는 것에 아이들이 많이 아쉬워 했다. 내년에도 서울 이랜드와 함께 홈 경기 관람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함께해 양 기관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협약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서울 이랜드는 오는 12월 1일 스포츠 문화발전을 위해 지역 내 유소년 축구 클럽 및 축구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초등학교 1~6학년을 대상으로 ‘K리그 투게더’ 자선 축구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서울 이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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