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비싼 임대 선수 쿠티뉴, 한 경기에 11억 번다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11.15 09:25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필리페 쿠티뉴(27, 바이에른 뮌헨)가 가장 비싼 임대 선수로 뽑혔다.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는 FC바르셀로나에서 뮌헨으로 임대된 쿠티뉴가 유럽 5대 리그 임대생 중 최고 몸값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무려 9,600만 유로(1,237억 원)에 달한다.

이 소식을 접한 독일 ‘빌트’는 쿠티뉴가 뮌헨에서 매 경기는 얻는 금액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쿠티뉴는 지난 8월 850만 유로(약 110억 원)로 뮌헨으로 임대됐다. 그의 현재 연봉은 2,500만 유로(322억 원)다. 뮌헨이 영입하는데 들인 총 금액은 3,350만 유로(약 432억 원)다.

‘빌트’는 “만약, 쿠티뉴가 분데스리가 33경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와 DFB포칼은 결승에 간다는 전체 하 모든 경기에 출전하면 한 경기에서 65만 7,000유로(약 8억 5천만 원)를 번다”고 밝혔다.

이어 UCL과 포칼에서 일찌감치 탈락할 경우의 수도 생각했다. 매체는 “두 대회에서 떨어질 경우 쿠티뉴의 수입은 경기당 83만 7,000유로(약 11억 원)로 상승한다”면서, “계약 조건에는 쿠티뉴가 이번 시즌 15경기 이상 나서기로 돼있다. 이를 어길 시 뮌헨은 985만 5,000유로(약 127억 원)를 지불해야 한다”고 전했다.

뮌헨은 1억 2,000만 유로(1,545억 원)에 쿠티뉴를 완전 영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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