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GD, 권지용)이 매형 김민준의 영화 촬영 현장에 커피차를 보냈다.
15일 김민준의 소속사 가족이엔티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처남 지드래곤의 커피차를 받고 활짝 웃는 김민준의 사진이 여러장 게재됐다.
공개 된 사진 속 김민준은 영화 '소리꾼' 촬영 중 처남 지드래곤이 보낸 커피차를 받고 웃고 있다.
지드래곤이 보낸 커피차에는 "GD가 우리 매형을 위해 쏩니다. 배우 김민준, 소리꾼 화이팅! 매형 화이팅"이라는 글귀가 담겨 있어서 훈훈하다. 김민준은 지드래곤의 사진을 손으로 가리키며 뿌듯한 모습이다.
앞서 김민준은 지드래곤의 누나 권다미와 결혼하며 두 사람은 가족이 됐다.
한편 김민준은 현재 영화 '소리꾼'을 촬영 중이다. '소리꾼'은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의 이야기 '귀향'으로 국내외에서 주목받은 조정래 감독의 신작.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천민인 소리꾼들의 한과 해학의 정서를 조선팔도의 풍광과 소리로 빚어내는 음악영화다. 소리꾼 이봉근을 비롯해 이유리 김동완 김하연 김민준 박철민 손숙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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