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는사랑을' 이주실, 탈북 제자 수소문 "불행하지 않길"

장은송 인턴기자  |  2019.11.15 20:05
/사진=KBS 1TV 예능 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 캡처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이주실이 오래전 인연을 맺었던 탈북 청소년을 찾고 싶다고 전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예능 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배우 이주실이 출연해 과거 인연을 찾아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용만은 "저희가 이곳 북한 이탈 청소년들이 다니는 학교에 왔는지 어떤 인연이 있는지?"라고 물었다.

이주실은 "2006년에 시작된 학교인데 그때부터 인연을 맺어서 오랫동안 학생들과 함께한 경험이 있다. 연극 과목을 가르쳤는데, 연극이라기보다는 심리 치료를 주로 했다. 오늘 찾고 싶은 분은 당시 학생이었던 이창호 씨로 동국대 연극영화과에 들어갔다고 들었다. 학교 잘 다니다 어느 날 아예 연락이 끊겼다. 백방으로 알아봐도 아는 사람이 없었다"며 사연을 소개했다.

이어 이주실은 "내가 '무엇을 어떻게 했길래 네가 돌아섰니?'라고 묻고 싶었고, 답을 찾고 싶었다. 흔적도 없이 사라져서, 불행한 일만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PD들이 섭외하고 싶어하는 1등 연예인
  2. 2"어느 각도에서나 최고" 방탄소년단 지민, 미술 작품 재탄생
  3. 3'김민재 또 벤치' 다이어·데리흐트 센터백 재가동... 뮌헨, 프랑크푸르트전 선발 발표
  4. 4'개막 한달 넘었는데' 롯데 아직도 10승도 못했다... 2연속 영봉패 수모, 살아나던 타선 다시 잠잠
  5. 5이정후 '미친 수비', 머리 휘날리며 전력질주→안타 확률 0.700 잡았다! "괜히 바람의 손자 아냐" 극찬
  6. 6'토트넘 유일' 역시 손흥민! EPL 올해의 팀 후보, 상위 20인 포함... 홀란-파머-살라 등 경합
  7. 7'도하 참사→A대표팀 사령탑?' 황선홍 감독 "뒤에서 작업 안 해, 나는 비겁한 사람 아니다" 부임설 전면 반박 [인천 현장]
  8. 8'골키퍼를 또 사?' EPL 대표 영입 못하는 구단 첼시, 이번엔 프랑스 국대 노린다
  9. 9'필승조 초토화' LG, '최강' KIA 또 어떻게 잡았나, 이대호 후계자 결정적 역전포+새 필승조 탄생했다 [잠실 현장]
  10. 10'천적 관계 이렇게 무섭다' 대전, 서울 또 잡았다→드디어 꼴찌 탈출, 김승대 멀티골로 3-1 완승... 광주 충격의 6연패 (종합)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