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는 15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원주 DB와 원정경기에서 홀로 35점을 터뜨린 브랜든 브라운의 활약을 앞세워 78-77 한 점차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KGC는 7승 7패를 기록하게 됐다. DB는 8승 6패로 공동 3위로 밀려났다.
승부는 마지막에 갈렸다. 점수 75-76으로 지고 있던 KGC가 오세근이 파울을 얻어내 자유투 두 개를 성공시켰다. 이후 77-77 동점 상황에선 양희종이 파울을 얻어냈고, 자유투로 결승 득점을 기록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