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SON 얻은 보람 있네, 10년 간 최고 영입 TOP 6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11.17 10:55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는 지난 2015년 여름 손흥민을 영입한 건 최고의 선택이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17일(한국시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빅6 팀들이 지난 10년 간 영입 중 최고의 순간을 꼽았다.

토트넘에서는 손흥민이 베스트로 꼽혔다. 토트넘은 지난 2015년 여름 3,000만 유로(약 383억 원) 이적료를 투자하며, 손흥민을 영입했다.

첫 시즌 적응기를 거쳤지만, 이후 폭발적인 득점력을 선보이며 토트넘 전력의 핵으로 거듭났다. 지난 시즌 해리 케인을 부상에도 맹활약하며, 팀을 사상 첫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으로 올려 놓아 진정한 월드 클래스임을 입증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팀이 부진한 상황에서도 15경기 8골 4도움으로 맹활약 중이다.

손흥민 이외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다비드 데 헤아, 첼시는 에당 아자르(현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는 세르히오 아구에로, 리버풀은 사디오 마네, 아스널은 엑토르 베예린이 꼽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S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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