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미연 "과분한 사랑 받았다..베풀며 살 것" 결혼 소감

이정호 기자  |  2019.11.17 21:34
/사진=모더니크스튜디오

가수 간미연이 결혼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간미연은 1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앞으로 이걸 다 어떻게 갚아야 할지"라며 "정말 넘치게 과분한 사랑과 축하를 받았습니다. 앞으로 그 사랑 주위에 나누고 베풀며 행복하게 살게요. 감사합니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간미연과 황바울은 9일 서울 동숭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예식은 두 사람의 가족과 친지, 지인들만 하객으로 초대해 비공개로 조촐히 진행됐다.

간미연과 황바울은 3살 연상연하 커플. 두 사람은 오랫동안 좋은 친구로 알고 지내다가 3년 전부터 교제를 시작, 백년가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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