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美드 '트레드스톤' 모습 공개.."흥분된다"

/사진=USA Network 홈페이지 캡처

배우 한효주가 출연하는 미국 드라마 '트레드스톤'의 제작기 영상이 공개됐다.

18일(한국시간) '트레드스톤'측은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트레드스톤'은 영화 '본' 시리즈에서 등장한 비밀 조직으로, CIA가 서류상 세상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요원들을 훈련시켜 만드는 프로젝트를 다른 작품이다.

'트레드스톤'은 미드 '히어로즈' 시리즈를 창조한 팀 크링이 각본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인정 받은 라민 바흐러니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유니버셜 본 프랜차이즈 작품이기도 하다.

공개된 영상 속 한효주는 강도 높은 액션신을 직접 직접 소화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액션신을 위해 연습했고 마음에 든다. 그리고 흥분된다"고 밝혔다.

한효주는 '트레드스톤'에서 소윤 역을 맡았다. 소윤은 베일에 싸여 있던 자신의 과거에 대해 알게 되면서 그녀의 가족을 지키기 위해 어려운 선택을 해야 하는 인물이다.

한편 '트레드스톤'은 지난달부터 에피소드가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