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경기 출전’ 이스코, 지단 계획에 있다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11.18 15:08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올 시즌 철저하게 외면 받는 이스코(레알 마드리드)가 부활을 꿈꾼다.

‘원풋볼’은 17일(한국시간) ‘아스’를 인용해 “이스코는 지네딘 지단 감독의 계획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라며 이적 가능성을 일축했다.

지단 감독의 레알 1기 시절 공격형 미드필더로 잠재력을 폭발시켰던 이스코는 올 시즌 부상과 컨디션 난조 등으로 7경기 출장에 그치고 있다. 공격포인트도 없다. 입지가 위태로워지자 이스코를 둘러싼 이적설이 난무했다.

매체는 “지단 감독이 이스코를 지키기 위해 필사적인 상황이기 때문에 이적은 없다”며 “지단 감독과 면담을 마친 이스코는 다음 몇 주 동안 선발 라인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부여받을 것이다”라며 이스코의 중용 가능성을 전했다.

‘원풋볼’은 “지난 몇 주간 이스코와 지단 감독은 일대일로 대화를 나눴다. 지단 감독은 이스코가 자신의 향후 계획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고 보고 있다”라며 이스코의 입지가 달라질 것이라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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