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진, '2019 슈퍼모델 선발대회' 1200대1 뚫고 '1위'

윤상근 기자  |  2019.11.18 20:46
/사진=SBS '2019 슈퍼모델 선발대회' 방송화면


모델 장원진이 무려 12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슈퍼모델 선발대회' 1위에 올랐다.

장원진은 18일 방송된 SBS '2019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장원진에 이어 이주헌이 2위, 민하경이 3위를 차지했다.

올해로 28주년을 맞이한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1200명 중 100명이 합격한 이후 최종 23명의 본선 진출자를 가렸다.

방송에서는 톱3 수상자 이외에도 박정하, 민하경, 이석기, 조아람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진행은 최기환 아나운서와 모델 출신 배우 한고은이 맡았다. 한고은은 "1995년 (이 무대) 뒤에서 가슴을 졸였다"라고 당시를 떠올리며 "당시 MC가 이소라 선배였는데 기억이 새록새록하다"라고 밝혔다.

방송에서는 모델들의 포즈 대결과 다양한 무대, 프로필 촬영 등이 이어지며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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