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바르사 B 공식전 득점… 日, “스페인 현지서도 주목 집중”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11.18 17:01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아베 히로키(20)가 FC 바르셀로나 B팀 데뷔골을 터뜨리자 일본 언론이 환호했다.

18일 일본 ‘풋볼존’은 “바르사 B 아베가 이적 후 첫 골, 스페인 현지 언론도 대망의 일격을 소개”라는 제하와 함께 아베의 활약을 전했다.

아베는 지난 7월 가시마 앤틀러스에서 바르사 B로 이적했다. 바르사 B 입단 후 데뷔골을 얻지 못한 그는 10번째 경기였던 17일 코넬라와의 2019/2020 스페인 세군다 디비시온 B(3부리그) 13라운드에서 골을 터뜨렸다.

바르사 B가 1-0으로 앞선 전반 22분 카를레스 페레스의 슈팅이 상대 골키퍼가 막으면서 튕겨 나오자 아베가 슬라이딩하면서 득점했다. 경기는 3-3으로 비겼다.

경기 후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페레스의 슈팅은 막을 수 있었지만 그것은 아베의 기회가 됐다. 일본인 공격수에게 대망의 첫 골이 되었다”고 전했다.

‘풋볼존’은 “아베가 1군팀 자선 경기에 소집되면서 1군팀 경기를 경험했다. 순조롭게 출전 기회를 얻으며 현지에서도 서서히 주목이 집중되고 있다”며 아베의 바르사 성공을 기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보도자료 및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첫 자작곡 '이 밤' 아이튠즈 35개국 1위
  2. 2역시 짐메리카! 방탄소년단 지민 '라이크 크레이지' 美스포티파이 새 역사..솔로 최장 차트인
  3. 3'귀염 폭발' 이다혜 치어, 잘록 허리 '명품 몸매'
  4. 4'선재 업고 튀어', '눈물의 여왕' 꺾고 화제성 올킬..역대급 기록
  5. 5'LEE 카드 늦었다' 이강인 후반 31분 투입 PSG, UCL 결승 좌절... 도르트문트와 2차전 0-1 패배 '합계 0-2'
  6. 6'비를 부르는' 류현진, 드디어 12년 만에 롯데 만난다... '천적' 뚫고 복귀 후 첫 연승 도전
  7. 7"실망스런 SF, 투자 대비 최악" 1534억 이정후, '타율 0.252'에도 핵심타자로 중용되는 이유
  8. 8음바페 화날만하네 "레알-뮌헨 중 누구 응원해요?" 질문에 '눈 껌뻑' 자리 박차고 떠났다... 英 "멍한 표정+방황하는 사나이"
  9. 9김태형 감독 한숨 "타선 해볼 만했는데, 돌아오면 빠지고...", 37세 베테랑마저 병원 검진
  10. 10'최강야구' 2024 시즌 두번째 직관..16일 예매 오픈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