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미리 본선행을 확정 지은 스페인이 최종전 대승으로 기쁨을 더했다.
스페인은 19일(한국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완다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유로2020 예선 F조 최종전에서 루마니아를 5-0으로 이겼고, 8승 2무 무패 행진으로 예선을 마감했다.
스페인은 초반부터 루마니아를 공략했다. 전반 9분 파비안 루이스가 카르바할의 발리슈팅이 막힌 뒤 문전으로 흐른 걸 마무리 하며 선제골에 성공했다.
이른 선제골에 이어 득점이 줄줄이 이어졌다. 모레노가 전반 33분 코너킥 헤더로 득점했다. 전반 43분 왼쪽 측면에서 호세 가야가 넘겨준 크로스를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후반전 4골을 앞선 채 시작한 스페인은 여유롭게 경기를 이끌었고, 추가시간 아야르사발이 승리에 마침표를 찍는 쐐기골로 마무리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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