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X강하늘 '동백꽃', 2주 연속 콘텐츠영향력 1위

이경호 기자  |  2019.11.19 16:40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사진제공=KBS


공효진, 강하늘 주연의 '동백꽃 필 무렵'이 콘텐츠 영향력 지수 종합(드라마, 비드라마 부문) 1위에 올랐다.

19일 CJ ENM이 발표한 11월 2주(11월 11일~11월 17일) 콘텐츠 영향력 지수(CONTENT POWER INDEX. CPI) 종합 순위에서 291.9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주 연속이다.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은 공효진, 강하늘이 주연을 맡아 올 하반기 수목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지난 13일 34회 분은 20.7%(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극중 여주인공 동백 역의 공효진이 강하늘(극중 황용식)과 로맨스를 비롯해 모정 연기에 스릴러 장르까지 소화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 이번 콘텐츠 영향력 지수에서는 김혜윤, 로운(SF9) 주연의 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가 258.9점으로 종합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현아, 던 커플이 게스트로 출연한 JTBC '아는 형님'(253.4점)이다.

이어 tvN '신서유기7'(230.1점), JTBC 월화드라마 '보좌관: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시즌2'(228.1점), TV 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224.1점),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223.1점), MBC '나 혼자 산다'(219.3점), SBS '런닝맨'(217.8점), SBS 월화드라마 'VIP'(217.4점) 순으로 10위권이 형성됐다.

한편 콘텐츠 영향력 지수는 CJ ENM과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 행동 기반 콘텐츠 영향력 측정 모델이다. 지상파 3사, CJ ENM 7개 채널(tvN, 엠넷, OCN, 온스타일, 올리브, XtvN, OtvN), 종편 4사 및 일반 PP 2개 채널(MBC 에브리1, 코미디TV) 등을 측정 대상으로 했다. 드라마, 연예·오락, 음악, 인포테인먼트 등의 장르가 측정 대상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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