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을 기다렸다. 개봉까지 단 하루가 남았다. 벌써부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사전 예매량이 91만장을 돌파했다. 바로 '겨울왕국 2'의 이야기다.
20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겨울왕국 2'의 사전 예매량은 오후 2시 45분 기준 91만 650장이다. 예매율은 89.8%를 나타냈다.
'겨울왕국 2'는 지난 19일 60만 장의 사전 예매량을 나타냈다. 이날 오전에는 20만 명을 더 확보해 80만 장의 예매량을 기록했지만, 오후 들어 또 다시 10만 명의 예비 관객이 사전 예매했다.
'겨울왕국 2'의 이같은 사전 예매량의 기록은 애니메이션 최초다. 5년 만에 돌아오는 '겨울왕국 2'인만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층 더 성숙해져서 돌아오는 '겨울왕국 2'는 숨겨진 과거의 비밀과 새로운 운명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엘사와 안나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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