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배우 한지일이 이번엔 모델 심사위원으로 자신의 활동 영역을 넓혔다.
한지일은 지난 15일 서울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문화홀에서 열린 제1회 시니어모델선발대회에 심사위원 자격으로 참여했다.
한지일은 어린이, 청소년, 시니어 등 무분별한 선발대회 등 각종 비리를 바로잡고자 권익보호, 처우 개선에 모델 관계자들과 힘을 합치기로 했다. 한국모델협회 임주완 대표 등 모델 관계자들과 앞으로 시니어 모델들의 권익을 바로세우기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한지일은 197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영화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했다. 1990년대에는 성인영화 제작자로 활동했다. 지난 2017년 11년 만에 미국 생활을 정리하고 귀국했다. 귀국 후 호텔에서 일하면서도 수십 년 동안 이어온 봉사활동을 하며 주위를 따뜻하게 했다. 또 최근 영화 '미희'에 주연을 맡아 대중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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