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벌 팀으로 가나? "SF, 콜 대신 최고 선택지는 류현진"

심혜진 기자  |  2019.11.21 05:03
류현진./AFPBBNews=뉴스1
류현진(32)이 LA 다저스의 지구 라이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매체 인퀴지터는 20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지역 일간지 더 머큐리 뉴스의 기사를 인용해 "샌프란시스코는 이번 비시즌 투수진을 보강해야 되지만 FA 투수 최대어 게릿 콜을 영입하지 않을 수도 있다. 야수 최대어 앤서니 렌던도 마찬가지다"고 전했다.

지난 19일 '더 머큐리 뉴스'의 자이언츠 전담 케리 크라울리 기자가 실시한 팬들과의 메일백 코너 내용을 첨부하며 이유를 설명했다. 여기서 류현진의 이름이 나왔다.

당시 크라울리 기자는 '자이언츠가 게릿 콜, 잭 휠러 등 대형 FA 영입에 나설까? 만약 나선다면 실질적인 영입 가능성이 있나?'는 팬들의 질문에 "지금은 노릴 시점이 아니다. 그들은 최상위 FA보다는 한 단계 아래 선수들을 노릴 것이다"고 답했다.

한 단계 아래 선수가 바로 류현진이다. 매체는 "더 머큐리 뉴스 크라울리 기자의 추측대로 샌프란시스코가 콜 대신 선택할 최고 투수는 잭 휠러와 류현진이다"고 짚었다.

그리고 만약 선발 로테이션을 채울 만한 투수를 영입하지 못하면 더 아래 단계인 태너 로어크, 훌리오 테헤란, 웨이드 마일리도 영입 후보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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