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스타'와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수요일 심야 시간대 시청률 접전을 벌였다.
21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 스타'는 1부 6.3%, 2부 5.7%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 기준)
이는 직전 주인 지난 13일 방송분이 기록한 5.5%, 4.5%보다 0.8%포인트, 1.2%포인트 각각 상승한 수치다. 1부 시청률은 동시간대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중 가장 높은 기록이다.
2부 시청률은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근소 차로 앞섰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1부 5.6%, 2부 5.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라디오 스타'와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수요 심야 시간대 시청률을 양분하며 엎치락뒤치락하는 모양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썸바이벌 1+1'은 2.3%, 1.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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