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새 프로그램 '십대가수' 편성이 다시 조율 중이다.
엠넷 관계자는 21일 스타뉴스에 "'십대가수'는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당초 내년 초 편성 예정이었던 프로그램의 편성 일정을 연기해 조율 중"이라며 "정확한 편성 일정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프로듀스X101'과 '프로듀스48'에서 최종 시청자 투표수 조작 혐의가 포착된 엠넷은 앞선 '프로듀스' 시즌에서도 일부 조작 혐의를 인정해 논란이 된 바. 연출자 안준영 PD와 김용범 CP는 구속 송치됐다.
또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데에 비판이 따르자 '십대가수'의 편성도 미뤄진 게 아니냐는 해석이 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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