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십대가수' 편성 연기해 조율 중"..'프듀' 여파?(공식)

한해선 기자  |  2019.11.21 13:34
/사진=엠넷


엠넷 새 프로그램 '십대가수' 편성이 다시 조율 중이다.

엠넷 관계자는 21일 스타뉴스에 "'십대가수'는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당초 내년 초 편성 예정이었던 프로그램의 편성 일정을 연기해 조율 중"이라며 "정확한 편성 일정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엠넷은 최근 '고등래퍼' 후속의 10대들을 위한 보컬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십대가수' 론칭을 준비 중이었다. 엠넷 측은 오는 24일까지 '십대가수' 지원자를 모집 중이었지만, 편성 시기가 재조정 됐다.

최근 '프로듀스X101'과 '프로듀스48'에서 최종 시청자 투표수 조작 혐의가 포착된 엠넷은 앞선 '프로듀스' 시즌에서도 일부 조작 혐의를 인정해 논란이 된 바. 연출자 안준영 PD와 김용범 CP는 구속 송치됐다.

또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데에 비판이 따르자 '십대가수'의 편성도 미뤄진 게 아니냐는 해석이 따르고 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PD들이 섭외하고 싶어하는 1등 연예인
  2. 2"어느 각도에서나 최고" 방탄소년단 지민, 미술 작품 재탄생
  3. 3기안84, 'SNL 코리아' 실내 흡연.. 갑론을박
  4. 4'사당귀' 박명수, 박나래에 손절 선언 "인연 끊자"
  5. 5'165㎞ 타구 퍼올렸는데' 이정후 운이 너무 없다, 빠른 발로 1안타... SF는 3-4 역전패 [SF 리뷰]
  6. 6남규리의 충격 고백 "가사 못 듣는 병에 걸렸었다"
  7. 7'살 빼고 첫 1군 컴백+역대급 NO 포기 집념주루' KIA 이래서 1등이다, 사령탑도 "칭찬하지 않을수 없다" 감탄
  8. 8손흥민 꽁꽁 묶였다... '토트넘 초비상' 전반에만 3실점, 아스널에 대패 위기→4위 경쟁 '빨간불'
  9. 9한혜진 홍천 별장에 또 무단 침입.."무서워요"
  10. 10손흥민 아스널전 선발! '10-10 대기록+북런던 더비 역사' 도전, 숙명의 라이벌과 맞대결... 4위권 경쟁 분수령 [공식발표]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