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동백과 정숙 엄마랑 함께..'시청자 울린 그날 밤'

전시윤 인턴기자  |  2019.11.21 13:50
/사진=공효진 인스타그램
공효진이 이정은과 찍은 투 샷을 공개해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했다.

21일 공효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날 밤 #동백꽃필무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엄마 역할로 나오는 이정은(정숙 역)과 방 안에서 찍은 것으로, 다정하게 이야기하는듯한 포즈를 짓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오늘 마지막이라니 너무 슬퍼요 ㅠㅠ 언니 동백 최고♥", "오늘은 좀 괜찮을 거라고 생각해도 되죠? 어제 너무 마음이 아파 많이 울고 잠이 다 안 왔어요 ㅠㅠㅠㅠ 동백이 제발 행복하길", "어제 정말 눈물, 콧물 범벅. 넘나 슬펐어요" 등 댓글을 달았다.

한편 공효진이 열연하고 있는 KBS 2TV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은 오늘 마지막 화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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