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나눔에 국경은 없다! 울산, 외국인 선수 포함 전원 장기기증 서약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11.21 13:49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울산현대가 구성원 전원이 장기기증 서약과 함께 생명나눔을 실천한다.

생명나눔캠페인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축구라는 매개체를 통해 장기 및 인체조직을 기증하는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울산은 2016년부터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진행하는 생명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와 사무국 구성원까지 전원이 참여해온 캠페인에 외국인 선수들을 포함하여 올시즌 새로 합류한 선수단까지 장기기증을 약속하며 한 뜻으로 좋은 일에 함께하게 됐다.

14년만의 우승에 도전하는 마음으로 한 팀이 된 울산은 이번 캠페인에 전원 참여하며 다시 한 번 하나가 되었다.

주장 이근호는 “우리 선수들에게 보내준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싶었다. 앞으로도 운동장 안 뿐만 아니라 밖에서도 사회에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 동참하겠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불투이스는“뜻깊은 나눔에 참여해서 영광이다. 좋은 일에는 국경이 없다. 외국인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의미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울산은 리그 최종전인 12월 1일 포항스틸러스전에서생명나눔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장기기증 관련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생명나눔대사김병지 위원도 경기장을 방문하여 홍보활동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사진=울산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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