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이얼·이주영과 가족 케미..'찐'우정 인증

손민지 인턴기자  |  2019.11.21 18:46
/사진=배우 정유미 SNS.


배우 정유미가 작품에서 함께 한 배우 이얼, 이주영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정유미는 2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지영이 아빠 김영수. 지영이 친구 주영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유미는 흐릿한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이얼과 나란히 서 있다. 인자한 미소를 짓고 한 팔로 정유미의 어깨를 감싸고 있는 이얼의 포즈가 눈에 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이주영과 이얼이 바닷바람을 맞으며 활짝 웃고 있다. 실제 부녀 사이처럼 다정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훈훈함을 유발한다.

정유미는 이얼, 이주영과 tvN 드라마 '라이브'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세 사람은 홍일 지구대 경찰로 호흡을 맞췄다. 이얼은 지난달 23일 개봉한 영화 '82년생 김지영'에서 정유미의 아빠 역으로 정유미와 두 번째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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