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겅을 회복한 배우 김우빈이 최동훈 감독과 만날까.
21일 오후 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김우빈은 최근 최동훈 감독 측으로부터 시나리오를 받았다"라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고 밝혔다.
최동훈 감독의 신작은 동시대 대한민국 청년들의 이야기로 외계인이 소재 중 하나로 등장하며, 시대를 오가는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직 신작의 가제조차 결정하지 않았다는 후문.
비인두암으로 투병했던 김우빈은 2년 6개월 만에 공식 석상에 나선다. 바로 이날 열리는 제40회 청룡영화상 시상자로 무대에 오르는 것. 김우빈의 소속사 관계자는 "김우빈의 건강이 회복돼 오늘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하게 됐다.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과연 건강을 회복한 김우빈은 최동훈 감독과 만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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