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손흥민이 전 스승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를 떠난 아픔을 뒤로 하고 조세 모리뉴 새 감독 체제에서 새롭게 출발한다.
토트넘은 지난 20일 모리뉴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하며, 최근 부진 중인 팀을 다시 일으키려 한다.
손흥민은 지난 14일 레바논, 19일 브라질과 A매치를 치렀기에 잠시 팀을 떠나 있었다. 그가 떠나 있는 동안 포체티노 전 감독이 경질 소식을 들었고, 그는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축구뿐만 아니라 인생에서도 많은 것을 배웠다. 감독님의 미래에 행운이 깃들길 바란다”라고 아쉬움을 남겼다.
무엇보다 새롭게 함께 할 모리뉴 감독과 궁합이 최대 관심사였다. 영국 현지 언론들은 두 사람의 궁합 성공 여부를 반반으로 보고 있다. 포체티노 전 감독과 다른 양상으로 갈 가능성도 있다.
손흥민은 오는 23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득점에 도전한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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