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 코스타, 목디스크 수술로 최대 3개월 이탈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11.22 06:24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격수 디에고 코스타(31) 당분간 그라운드에 나설 수 없다.

아틀레티코는 21일 공식 채널을 통해 “경추추간판탈출증(목디스크) 진단을 받은 코스타가 수술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코스타는 이번 시즌 리그 15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 중이다. 최근 몇 경기 동안 목 부근에 통증을 호소했다. 지난 14일 MRI 촬영 결과 목디스크로 밝혀졌다.

이에 아틀레티코는 치료 방법을 고민, 전문의와 상담 끝에 코스타와 수술을 최종 결정했다. 다행히 코스타의 수술은 성공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아스’를 포함한 다수 언론은 코스타가 최소 2개월, 최대 3개월가량 이탈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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