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D-1' 라비 "김효은 등 참여..모든 곡 친자식처럼 소중"

이정호 기자  |  2019.11.22 08:46
/사진제공=그루블린


라비가 EP앨범 '리미트리스' 파트2를 선보인다.

라비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EP앨범 'LIMITRESS(리미트리스)' Part.2를 발매한다.

EP앨범 '리미트리스'는 힙합트랙이 주를 이루며, 스스로에게 한계가 없음을 더 확신하는 라비의 자신감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이는 라비가 기존에 자주 선보였던 팝적인 요소가 가미돼 있는 믹스테잎이나 두 번째 EP [R.OOK BOOK](룩북)과는 다른 사운드를 보여준다.

이번 앨범 파트2는 파트1과 같이 딥하고 무게감 있는 사운드가 특징이지만 상대적으로 좀 더 몽환적이고 멜로딕한 사운드가 강하다. 특히 제네더질라, 라프산도, 트웰브, 김효은 등 요즘 트렌디한 인기 아티스트들이 피처링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라비는 직접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먼저 라비는 앨범에 대해 "이번 앨범은 전체적으로 신경을 많이 기울였다"며 "파트1부터 파트2까지 제가 앨범을 만들면서 했을 생각과 고민한 사운드, 가사를 분석해 들어보시면 더 재밌으실 것"이라고 감상 포인트를 밝혔다.

이어 앨범을 두 개의 파트로 나눈 이유에 대해선 "파트1, 2는 딥하고 무게감 있는 사운드가 공통점이다. 하지만 파트1은 리드미컬하고 템포감이 있고, 파트2는 상대적으로 좀 더 몽환적이고 멜로딕한 사운드가 강하다는 게 차별점"이라고 차이를 설명했다.

또한 라비는 평소에 같이 작업해보고 싶었던 아티스트들과 이번 앨범을 통해 함께 하게 되었으며 모든 곡이 자신의 친자식처럼 소중하다며 남다른 애정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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