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뮤지 "많아진 관심 감사..내 음악 알리고 싶다"

윤상근 기자  |  2019.11.22 16:16
/사진제공=뮤지사운드


가수 겸 프로듀서 뮤지(Muzie)가 새 앨범으로 활동을 재개한 소감을 전했다.

뮤지는 22일 오후 4시 서울 홍대 무브홀에서 컴백 앨범 쇼케이스를 열었다. 뮤지는 오는 24일 오후 6시 자신의 2번째 미니앨범 '코스모스'(COSMOS)를 발매한다.

뮤지는 이날 첫 무대를 마치고 "음악을 하면서 쇼케이스 무대에 서는 게 처음이라 개인적으로 뜻 깊은 날이 될 것 같다"라고 운을 떼고 "방송을 시작한 지도 10년이 넘었는데 이후 음악을 자유롭게 하기 위해 어필을 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방송 활동과 UV 활동을 적극적으로 해서 그런지 나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것에 감사함을 전하려고 이렇게 앨범을 발표하고 직접 알리려고 나왔다"라고 말했다.

뮤지는 "이전에는 앨범을 내고 차트인이 안 되고 잘 몰랐을 때 뮤지션들이 받는 마음의 상처를 잘 견디기가 어려웠다"며 "이제는 내가 해보고 싶은 음악은 다 해본 것 같고, 나에 대해 관심이 많아진 상황에서 본격적으로 내 음악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뮤지는 이어 "요즘은 싱글을 많이 내서 타이틀 곡이 아닌 곡들은 잘 기억을 못하는 것 같아 선 공개를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뮤지는 앞서 지난 17일 싱글 '이젠 다른 사람처럼'으로 감각적인 시티팝을 선보인 바 있다. 뮤지는 '코스모스'를 통해서는 예능에서 뽐내왔던 모습이 아닌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자랑할 예정이다.

'코스모스'에는 '이젠 다른 사람처럼'을 포함한 총 6곡이 담겼다. 뮤지는 자신만의 폭넓은 음악적 세계로 리스너들의 감성도 저격할 계획이다.

뮤지는 가수 겸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미니앨범 'New Wave City'(뉴 웨이브 시티), 'Color of Night'(컬러 오브 나이트), '내가 널 닮아서' 등 꾸준한 음악 작업으로 대중과의 소통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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