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주년' 이미자 '불후의 명곡' 송년특집 무대 선다

윤성열 기자  |  2019.11.23 07:00
이미자 /사진=이기범 기자


'엘레지의 여왕' 가수 이미자가 '불후의 명곡' 무대에 오른다.

23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다음 달 1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진행되는 KBS 2TV 음악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송년 특집은 이미자 편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매 연말마다 특집을 기획했던 '불후의 명곡'은 올해 데뷔 60주년을 맞은 이미자와 함께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이미자는 지난 2017년 9월에 이어 2년여 만에 또 한 번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게 됐다.

이번 '불후의 명곡' 송년 특집에는 이미자의 히트곡 뿐 아니라 오랜 역사와 시대의 희로애락이 담겨 있는 명곡들이 불릴 전망이다. 이미자는 후배 가수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출을 맡고 있는 정미영PD는 스타뉴스에 "이미자 선생님과 60주년 특별 방송을 저희와 상의하다가, 옛 시대에 사람들을 위로하고 힘을 줬던 노래들을 '불후의 명곡'으로 기록하는 방송을 하고 싶다는 이야기가 나왔다"며 "옛날 우리 전통가요 중에서 '불후의 명곡'을 선정해서 그때 그 시절의 향수를 선보이는 특집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불후의 명곡' 송년 특집 이미자 편은 다음 달 28일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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