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뉴 토트넘행’ 소식에 맨유 임원진 반응은?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11.22 16:28

[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조세 모리뉴 감독이 전격적으로 토트넘 홋스퍼 감독을 맡았다는 소식에 그의 이전 팀이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영국의 ‘메트로’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이 들어있는 기사를 22일(한국시간) 게재했다.

‘메트로’는 “모리뉴가 토트넘의 새 감독으로 부임했다는 소식에 맨유 임원진은 ‘흥미로워하면서도 침묵을 지키는’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메트로’는 ‘인디펜던트’의 보도를 인용해서 이같이 전하면서 “맨유 측은 모리뉴가 언젠가 감독으로 현장에 복귀할 것이라는 예상은 했지만, 그가 프리미어리그 팀에는 가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모리뉴는 2016년 5월 맨유 감독으로 부임해서 2018년 12월 각종 논란과 잡음을 일으키며 맨유 감독 자리에서 물러났다. 토트넘에 감독으로 가기 전까지 약 11개월 동안은 영국 스카이스포츠의 축구 해설자로 잠시 일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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