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인터 밀란을 이끌고 있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선수들에게 조언의 메시지를 전했다.
축구 선수들은 시즌 중 여러 이유로 부상을 입는다. 아주 가끔 성관계를 하다가 경기에 결장하기도 한다. 과거 케빈-프린스 보아텡(피오렌티나)은 여자친구와 성관계 도중 허벅지에 부상을 입어 한 달가량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콘테는 이러한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선수들에게 “최소한의 노력으로 성관계를 해라”고 조언했다. 콘테는 프랑스 매체 ‘르퀴프’와 인터뷰를 통해 “선수들의 성관계를 금지하는 건 아니지만 되도록 빨리 해결하고 움직임을 파트너에게 맡겨라 했다”고 밝혔다.
최근 인테르는 부상 선수들의 속출로 고민이 깊다. 지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경기에서 역전패한 뒤 콘테는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출한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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