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의 만찢남이 5연승에 성공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만찢남이 큐피드를 68-31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큐피드와 맞붙게 된 가왕 만찢남의 선곡은 에일리의 'HEAVEN'이었다. 만찢남은 초반에는 다소 감정을 절제하며, 감미로운 목소리를 뽐냈다.
이후 만찢남은 본색을 드러냈다. 점차 강렬한 무대로 변신했다. 자신만의 무대로 만들어버린 만찢남의 무대에 출연진들은 감탄했다. 만찢남에게 패배한 큐피드의 정체는 V.O.S의 김경록이었다.
브로콜리는 귀를 사로잡는 감미로운 목소리를 자랑했다. 감미로운 목소리 속 애절함이 담겨 있었다.
큐피드는 김건모의 '아름다운 이별'로 반격했다. 큐피드 역시 감미로운 목소리를 뽐냈다. 가사 하나하나 읊조리며 슬픈 감성을 극대화했다. 대결 결과 큐피드가 65-34로 압도적 승리를 거뒀다. 브로콜리의 정체는 가수 에릭남으로 공개됐다.
한편 2라운드에서 브로콜리에게 패한 퀸카의 정체는 걸 그룹 프로미스나인의 송하영이었다. 큐피드에게 패한 오늘의 운세는 전설적인 명곡 '발걸음'의 원곡 가수 에메랄드캐슬의 지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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