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전 YG 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성 접대 알선 등의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25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 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유현정)은 지난 9월 30일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를 받는 양 전 대표에게 증거 불충분을 사유로 들며 무혐의 처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경찰은 구체적 진술이나 금전적 대가가 없는 것으로 파악해 양 전 대표 등 4명을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바 있다.
한편 양 전 대표는 전 아이콘 멤버 비아이(23·비아이)의 마약 구매, 흡입 수사를 무마했다는 의혹을 받아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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