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우도환(27)과 문가영(23)이 불거진 두 번째 열애설에 즉각 부인했다.
27일 우도환과 문가영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스타뉴스에 "우도환과 문가영은 친한 사이일 뿐이다"라며 "연애 중인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우도환과 문가영이 집 근처 카페에서 다정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뿐만 아니라 동네 주민들의 말을 빌려 당당히 데이트를 즐긴다고 했다.
우도환과 문가영은 지난해 5월 종영한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에서 호흡을 맞췄다. 당시에도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위대한 유혹자' 촬영 중 서로를 향한 마음을 현장에서 가감없이 드러냈다는 것. 그러나 소속사 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입장을 밝혔다.
우도환과 문가영은 첫 열애설이 불거진 뒤 1년 6개월 만에 두 번째 열애설에 휩싸였다. 그렇지만 소속사 측은 친한 사이라며 두 사람의 열애에 대해 선을 그었다.
우도환은 2011년 데뷔해 드라마 '구해줘', '매드독', '나의 나라', 영화 '사자'(감독 김주환), '신의 한 수: 귀수편'(감독 리건)에 출연했다. 지금 '더 킹: 영원의 군주' 촬영 중에 있다.
문가영은 2006년 영화 '스승의 은혜'(감독 임대웅)로 데뷔해 '장수상회'(감독 강제규),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 '후아유', '왕가네 식구들', '장사의 신0객주 2015', '질투의 화신', '으라차차 와이키키2'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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