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성남FC가 약 두 달여간 펼쳐진 ‘2019 중학교 아마추어 풋볼 챔피언십’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성남은 지난 9월, 소수 엘리트 육성을 위한 결과 중심의 축구에서 벗어나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축구 문화 정착 및 지역 내 중학생들에게 특별한 대회 경험 제공을 위한 ‘2019 중학교 아마추어 풋볼 챔피언십’ 참가팀을 모집했다.
KFA 등록 경험이 없는 순수 아마추어 중학생들이 참가대상이었으며 지역 내 총 8개 학교, 18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우승을 놓고 치열한 승부를 벌였다.
대회는 각 학교 홈&어웨이 방식의 8강 토너먼트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은행중학교와 양영중학교가 결승전에 올랐다. 지난 24일 단판승부로 펼쳐진 경기에서는 은행중학교가 1-0으로 승리하며 대회가 마무리됐다.
성남은 이번에 진행된 대회 자체 평가 및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내년에는 참가팀을 늘려 대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성남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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