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우리카드와의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0-3으로 패했다.
이날 승리 시 2위까지 도약할 수 있었던 삼성화재는 3연승에 실패하며 시즌 6승 6패(승점 20) 4위에 그대로 머물렀다.
삼성화재 신진식 감독은 경기 후 "완패다. 이긴 게 하나도 없다. 상대 집중력이 좋았고 1세트 흐름 하나 뺏기고 나니 그 다음 가져오지 못한 게 패인이다"고 아쉬워했다.
범실과 불안한 리시브에 대해서는 "세계 배구나 우리나라 배구 모두 추세가 그렇다"며 "라인 쪽으로 서브가 들어오면 잡기 힘들다. 리시브 라인이 무너졌다"고 평가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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