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박강현이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박강현은 지난 26일, 27일 이틀간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단독 콘서트 'MElody in blue'를 개최하고, 2000명이 넘는 팬들과 만났다.
박강현은 'Melody in blue'를 통해 자신만의 감성이 담긴 선곡으로 무대를 다채롭게 만들었다. 또한 사전에 예고한 스페셜 무대로 영화 '라라랜드'의 'City of star' 도입부를 직접 피아노로 연주했으며, 후반부에는 아이돌 댄스 메들리로 지금까지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섹시한 매력을 뽐내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박강현은 첫 단독콘서트를 개최한 소감으로 "이곳에 오신 여러분들이 저를 사랑해주신 덕분에 제가 지금 이 자리에 있다. 다시 오지 않을 오늘을 소중하게 간직하겠다. 여러분도 오늘이 소중한 추억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하며 눈시울 붉혔다.
한편 박강현은 오는 2020년 1월 9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웃는남자'의 주인공 그윈플렌으로 관객과 다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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