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사랑, 또 다시 허경영 저격 "사실혼, 낙태까지"..허경영은 '부인'

김미화 기자  |  2019.11.29 07:42
허경영 최사랑


트로트 가수 최사랑(43)이 또 다시 전 연인 허경영(69)을 저격했다. 최사랑은 최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 출연, 허경영과의 관계에서 있었던 일을 이야기 해 주목 받았다.

최사랑은 "허경영과 2015년 12월부터 2019년 초까지 동거하며 사실혼 관계를 유지했다"라고 말했다.

최사랑은 "허경영은 이를 부정 중이며 그의 지지자들은 '꽃뱀 척결 범국민 운동 본부'라는 단체를 결성해 나를 '꽃뱀'으로 몰아가는 중"이라며 "허경영의 아이를 임신했다가 2016년 2월에 낙태했다. 허경영은 '최사랑이 보호자가 없어 서명을 부탁했기에 해준 것뿐'이라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허경영 전 민주공화당 총재 측과 가수 최사랑은 지난해 '연인관계' 여부를 두고 법적 공방을 벌였다.

최사랑은 지난해 3월 '허경영과 최사랑의 열애는 진실'이라는 기자회견을 열고 허경영 민주공화당 전 총재와의 관계에 대해 자세히 밝혔다. 최사랑은 "2015년부터 연인 관계가 됐고 사실혼 관계로 동거 생활도 시작했다"라며 "얼마 전까지도 주기적으로 연인 사이로 지냈을 정도다. 열애설이 터진 직후에도 거의 매일 마주했고 연락도 취했고 가장 최근 통화가 이틀 전이다. 일상적인 연인으로서 통화를 주고받았다"고 강조했다.

허경영 측은 "이미 최사랑과 연인 사이가 아니다. 2015년 앨범 작업을 인연으로 각별한 사이로 지냈던 것은 맞지만 이후 최사랑이 나쁜 의도로 접근했다는 것을 확인한 이후 관계를 끝냈다"라고 밝혔다.

이에 최사랑은 허경영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다고 밝혔다.

한편 최사랑은 2015년 허경영이 작사한 트로트 곡 '부자되세요’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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