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규리가 10년 전 발언으로 악플에 시달리며 힘든 시간을 고백하며, 현재 라디오 DJ로 활동하며 긍정 에너지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2일 오후 방송되는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 시즌 1 최종회에서는 김규리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또한 김규리는 "과거 소신 발언으로 인해 10년 동안 악플에 시달리며 많은 상처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현재 9개월 차 라디오 DJ로 사람들과 소통하며 새로운 긍정 에너지를 얻고 있다"고도 밝혔다. 이에 김수미도 과거 라디오 DJ로 활동했던 경험을 털어놓으며 맞장구쳤고 두 사람은 서로 닮은 점을 발견하며 공감대를 형성,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는 후문이다.
한편 '밥은 먹고 다니냐'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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