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새 역사 썼다!' 손흥민, 발롱도르 22위... 아시아 역대 최고 순위

심혜진 기자  |  2019.12.03 05:15
손흥민./AFPBBNews=뉴스1
'손세이셔널' 손흥민(27·토트넘)이 발롱도르 22위에 올랐다. 역대 아시아 최고 순위다.

손흥민은 3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9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22위에 이름을 올렸다.

발롱도르는 프랑스풋볼이 주최하며 올해 최고의 축구 선수에게 주는 권위 있는 상이다. 최종 10인을 공개하기에 앞서 최종 후보 30인을 먼저 공개했다.

주앙 펠릭스, 마르퀴뇨스, 판 더 비크가 공동 28위에 올랐고, 바이날둠과 벤제마가 26위다. 쿨리발리, 테어 슈테겐이 24위, 휴고 요리스가 23위에 자리했다. 그리고 손흥민이다. 22위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명실상부 유럽 최고의 윙어 중 한 명으로 발돋움했다. 기념비적인 활약도 펼쳤다. 지난 시즌 토트넘 홋스퍼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으로 이끌었다. UEFA 올해의 팀 50인 후보에 선정된 데 이어 지난 1일에는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어워즈에서 올해의 국제선수상을 차지했다.

손흥민 이전 발롱도르 아시아 역대 최고 순위는 2007년 이라크를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우승으로 이끈 유니스 마흐무드의 29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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