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학교 윤석환·박재용 코치, 15일 무료 '오픈 클리닉' 진행

신화섭 기자  |  2019.12.03 16:01
윤석환 코치. /사진=스포츠투아이
야구학교에 새롭게 합류한 윤석환(58) 투수코치와 박재용(50) 타격코치가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야구학교 교육장 내에서 일일 무료 공개수업을 연다.

프로와 아마추어에서 많은 지도 경험을 지닌 두 코치는 엘리트 학생야구 선수들을 대상으로 ‘하체를 이용한 효율적인 타격과 투구’에 대해 강의하고 원 포인트 레슨을 진행한다. 또 학생 선수들이 어려워하는 기술적 문제들을 공유하고 함께 해결책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야구학교는 이날 오픈 클리닉 행사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 중이다. 대상은 중학생(진학 예정자 포함) 이상 엘리트 야구선수로 투수와 야수 각각 10명씩이다. 참여를 원하면 야구학교 홈페이지를 참조 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박재용 코치. /사진=스포츠투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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