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유일신’ 메시, 西 언론 일제히 찬사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12.04 00:05

[스포탈코리아] 채태근 기자= 리오넬 메시(32, FC 바르셀로나)의 6번째 발롱도르 수상에 스페인의 유력 축구 언론사들이 일제히 찬사를 표했다.

메시는 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프랑스풋볼’ 제정 발롱도르를 수상하며 2019년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로 공인 받았다.

스페인의 축구 언론이 흔히 ‘친 마드리드’ 성향의 마르카와 아스, ‘친 바르셀로나’인 스포르트와 문도 데포르티보로 나뉜다. 하지만 이날은 마르카와 아스 모두 가릴 것 없이 메시의 업적을 기렸다.

마르카는 2009년부터 2019년까지 메시의 발롱도르 수상식 사진 6장이 연속적으로 나온 표지 중간에 ‘전설을 향하여’라는 제목을 내걸었다.

스포르트는 ‘축구에는 오직 한 명의 신이 있다’는 강렬한 문구로 메시의 수상을 축하했다.

아스와 문도 데포르티보는 메시(MESSI)와 ‘6’을 절묘히 합성했다. 아스는 ‘M6SSI’, 데포르티보는 ‘MESSIX’라는 제목으로 발롱도르 6회 수상에 경의를 표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마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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